달러화약세에소폭상승.
ü금, 차기 미 연준 의장 테일러 교수 물망에 올라 당분간 골드 가격 압박 받을 것으로 예상.
뉴욕 금 가격은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도 달러화가 약세를 보여 소폭 올랐다. 25일 뉴욕 상품거래소에서12월물 금 가격은 전일보다 온스당 70센트 상승한 1,279달러에 마감됐다. 금 가격은 달러화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면 금의 상대적인 가격 매력이 높아져 수요가 증가한다. 장 중 세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평균적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보다 0.24% 하락한 93.71을 기록했다.
다만,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차기 의장 지명에 대한 경계등으로 상승폭은 제한됐다.
ㆍ금 현물 전거래일 대비 $0.56 상승한 $1,277.01
ㆍ은 현물 전거래일 대비 $0.04 하락한 $1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