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금 가격, 미 고용 실망에 상승 7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9달러(0.7%) 오른 1,252.60달러에 마감.
주간 기준으로 금값은 2.2% 오르며 8월 이래 최대 주간 상승폭을 기록.
그간 금 대신 안전자산 역할을 하며 랠리를 펼쳐왔던 미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된 영향.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면서 미 경제 둔화를 우려하던 시각에 힘을 실음.
이에 내년도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여부가 불확실해져 달러 가치를 끌어내렸으며, 그간 달러 강세에 압박되었던 골드 가격 상승을 부추김.
향후 달러가 종전 수준으로 상승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골드 상승이 유력.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5 상승한 $1,247.76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45 상승한 $14.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