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금 가격, 달러 약세 진정에 소폭 상승
29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0.60(0.05%) 오른 1,230.40달러에 마감.
연준 파월 의장의 발언이 비둘기파로 해석되며 글로벌달러 약세를 초래했지만 달러화가 안정되면서 골드의
추가 상승은 크지 않았음.
G20를 목전에 둔 상태에서 시장 전반에 걸쳐 관망세가 짙으며, 가격의 등락도 크지 않은 상태.
G20에서 미국과 중국이 원만한 합의를 내는 그림이 나올 경우 달러화가 추가 하락하면서 골드 가격을 끌어올리는
그림이 가장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내용.
하지만 그간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를 고려했을 때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를 열어두고 시장에 대응해야 할 것.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87 상승한 $1,222.9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2 하락한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