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가격, 불확실성과 증시 강세로 약 보합세
26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80센트(0.06%) 내린 1,222.40달러에 마감.
미국의 금리인상과 이번 주말로 예정된 G20 정상회담에서의 미-중 무역회담 결과의 불확실성 때문에 장중
혼조세를 보였으나
이내 미국 증시 강세로 인해 소폭 하락하였음.
그동안 부진했던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나타낸 점이 위험 선호 심리를 일정 부분 불러일으켰기 때문.
최근 투자자들은 연준의 금리 인상이 중단되는 것을 기다리고 있음.
중장기적으로 달러 강세에도 금은 강한 모습을 보여왔기에 앞으로의 연준의 비둘기파적 모습이 보여진다면 금
가격 인상에 큰 역할을 할 것.
이번 주 있을 연준 의장, 부의장의 발언 역시 투자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부분임.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6 하락한 $1,222.28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120 하락한 $14.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