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금 가격, 달러 강세 진정에도 0.2% 하락
13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2.10달러(0.2%) 내린 1,201.40달러에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금리인상과 관련된 전망 등이 달러 가격을 지속적으로 지지하고 있어 금 가격에 하방요인으로
작용. 전일과 같은 달러 강세 진정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반엔는 달러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반적인 우려가
깔려있기에 금의 펀더멘탈은 굉장히 취약한 상황으로 볼 수 있음. 시장은 현재 물가 상승이 원자재 가격을
상승시킬 것이라는 사실 보다는 연준의 금리 결정에 더욱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 금요일 발표된 생산자 물가지수가
강하게 발표되었고 오늘 발표될 소비자 물가지수까지 강하게 발표된다면 금은 더욱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임.
1,200달러 선은 심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선이기에 이 선이 완전히 무너진다면 투기적인 매도세가 있을 것으로 보임.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61 상승한 $1,202.19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440 상승한 $14.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