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금 가격, 달러화 강세 전환에 낙폭 확대
9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16.50달러(1.4%) 내린 1,208.60달러에 마감.
지난 한 주 동안은 2% 하락하며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중간선거 및 FOMC를 소화해 시장의 불확실성이 완화된 만큼 추가 약세가 예상됨.
11월 FOMC에서 연준은 12월 금리 인상과 관련해 매파적 스탠스를 유지했으며
비록 12월 금리인상은 이미 시장에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평가되나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해
골드에 압박을 키움.
골드 상승보다는 하방을 가리키는 재료가 우세하며,
다시금 1,200수준을 놓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2.21 하락한 $1,223.49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37 하락한 $14.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