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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금 가격, 달러 약세 전환에 급등

1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23.60달러(1.9%) 오른 1,238.60달러에 마감.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봉합되는 분위기에다, 유로존 브렉시트 타결 기대가 커지며 승승장구하던 달러인덱스에 제동을 건 영향.
중국이 부양책을 발표하면서 위험자산으로 관심이 쏠렸는데 리스크온이 되려 달러화를 끌어내리는 대신 골드가격을 급등시킨 것은 통상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골드시장에는 아이러닉함.
이는 근래 골드가 보여오던 지정학적 위험 등과는 별개로 달러화의 등락 및 증시의 등락에 연계되던 상태를 이어간 것.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8.66 상승한 $1,232.8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519 하락한 $1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