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금 가격, 증시 강세 및 달러 상승에 0.8% 하락
31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10.30달러(0.8%) 내린 1,215달러에 마감.
우수한 실적 등에 힘입어 현재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가 상승했으며 유럽 증시 역시 상승.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주는 ICE 달러지수 역시 0.1% 오른 97.129에 거래.
이번 주 들어 달러지수는 0.8% 올랐고 월간 기준으로도 2.1%의 상승률을 나타냄.
골드머니닷컴의 알라스데이어 매슬로이드 이사는 "달러가 오르고 있고 중간 선거를 앞둔 불확실성도 있다"면서 "공화당이 선거에서 우세할 것이라는 신호들이 나온다면 달러를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분석.
그나마 골드를 지지해주었던 증시 하락세가 안정되는 수순으로, 하방 압력이 강해지는 상황.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8.45 하락한 $1,214.14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219 하락한 $14.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