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금 가격, 글로벌 증시 반등에 추가 하락 30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2.30달러(0.2%) 내린 1,225.30달러 마감.
미국이 올해 12월 및 내년 금리인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증시 불안이 안정되는 분위기를 보일수록 골드 가격은 강세를 바라기 어려움.
다만 아직까지는 증시가 높은 변동성을 보이며 시장에 공포심리로 작용.
한편 유로존 대비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골드 가격을 압박.
유로존의 3분기 GDP가 시장 예상치 0.4% 증가에 크게 못 미치는 0.2% 증가로 발표되면서 ECB가 매파적인 발언을 할 가망이 더욱 희박해지는 상황.
골드 관련 상반된 재료들이 존재하는 가운데, 방향성이 모호해지고 있음.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6.76 하락한 $1,222.59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1 하락한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