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금 가격, 달러 강세에도 증시 부진에 상승
18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2.70달러(0.2%) 오른 1,230.10달러에 마감.
그간 부진했던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장 초반 금 가격을 끌어내렸으나, 이후 미국 10년채 금리가 3.2%를 다시
넘으며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고 증시가 낙폭을 키우면서 골드 가격을 지지.
환율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아시아통화가 약세를 보였고 이에 달러인덱스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골드의
관건은 달러보다는 증시의 추가 하락 여부인 것으로 보임.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2.73 상승한 $1,225.01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6 하락한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