ü금, 미 경제지표 호조로 인해 금리인상 가능성 증가로 상대적 하락세 기록.
뉴욕 금가격은 미국의 차기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매파 성향을 보일 수 있다는 우려에 하락했다.
18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가격은 전일보다 온스당 3.20 달러(0.3%) 하락한 1,283달러에 마감됐다.
금가격은 최근 차기 연준 의장으로 매파적인 성향의 인물이 지명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돼 내림세를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달 초 아시아 순방 전 차기 연준 의장을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후보에는 매파적인 성향을 보이는 인물들이 포함됐다.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앞당기면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시장은 하락압력을 받게 된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4.01 하락한 $1,280.77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07 하락한 $1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