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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금 가격, 달러 약세에 소폭 상승

5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2.20달러(0.2%) 오른 1,201.30달러에 마감.
신흥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안전자산 수요를 높인 것이 골드 가격 상승에 일조.
이번 주 미국과 캐나다의 북미자유협정 협상이 진행되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추가 관세 부과안을 발
표할 것이 예정되어 있어 안전자산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모습.
골드 현물이 $1,200 수준에 안착하면 저점을 다지고 상승으로 턴할 여지가 생기나 이 수준을 놓고 공방이 계속
되면서 아직까지는 약세 분위기가 우세한 것으로 보임.
달러화 추가 상승 여부가 관건으로, 안전자산 수요는 비교적 영향이 제한적임.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5.30 상승한 $1,196.3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07 상승한 $14.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