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금 가격, 터키발 달러 강세와 경제지표 호조로 인해 19개월래 최저치
15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15.70달러(1.3%) 하락한 1,185.00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19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
터키발 달러 강세에 하락세에 있던 금 가격이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대체로 우수하게 발표되면서 달러 상승에
탄력을 더 했고 금값에는 악재로 작용함.
미국의 7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5% 증가하며 전문가 예상치 0.1% 증가를 크게 상회.
소매판매는 다섯 달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음. 또한, 미국의 2분기 비농업 부문 노동 생산성 역시 전 분기 대비 2.9% 상승하며 3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냄.
여기에 더하여 경제지표가 강세를 나타내는 것은 미 연방준비제도가 추진중에 있는 올해 두 차례 금리 인상의 가능성을 대폭 늘림.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9.35 하락한 $1,174.28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5400 하락한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