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ARENA

_금, FOMC, ECB 회의 결과 소화하며 0.5% 상승

뉴욕 금 가격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가 나온 이후 상승 마감.
14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온스당 7달러(0.5%) 오른 1,308.30달러에 마감.  

이는 지난 5월 1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
전문가들은 FOMC와 ECB 회의가 큰 놀라움은 없이 끝나면서 금값이 안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
금은 통상 연준의 발표 이후 하락하는 경향이 있지만, ECB가 2019년까지 금리가 낮게 유지될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이는 단기적 반응이고 앞으로 달러는 다시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이 밖에 세계 무역과 관련한 우려감이 지속하는 것 역시 금값 지지 요인으로 작용.

이르면 다음 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2.52 상승한 1,301.83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32 상승한 $17.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