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금, 안전자산 수요 감소 0.2% 하락뉴욕 금 가격은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낮아지며 하락 마감.
14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온스당 2.5달러(0.2%) 내린 1천318.20달러에 마감.
이란과 북한, 중국을 둘러싼 지정학적 위험이 낮아지며 안전자산인 금의 매력을 떨어뜨림.
특히 중국과의 무역 전쟁과 관련해 류허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오는 15일 미국을 방문해 협상을 재개할 예정인데 이와 관련해 긍정적 전망이 나오고 있는 중.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 모두 일제히 상승하며 안전자산인 금에는 악재로 작용.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상승한 것 역시 금을 끌어내렸다. 이날 10년물 국채금리는 2.7베이시스포인트(bp) 오른 2.993%에서 거래.
전일 ICE 달러지수는 0.09% 내린 92.384에 거래.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5.26 하락한 1,312.42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69 하락한 $16.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