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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금, 위험자산 선호에 하락

뉴욕 금 가격은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낮아지며 소폭 하락 마감.
9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온스당 70센트(0.0%) 내린 1천313달러에 마감.
북한이 억류됐던 미국인이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과 함께 미국으로 귀국하며 북미 관계 개선 움직임이 나타나는 점 등은 

안전자산 수요를 떨어뜨리며 금값에는 하락 압력으로 작용.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 핵 협상을 파기한다고 밝혔지만, 이는 금 수요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하는 것 역시 금 수요를 악화.
전일 ICE 달러지수는 0.1% 내린 93.01에 거래.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68 하락한 1,312.4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4 상승한 $16.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