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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금, 달러 강세에 0.9% 하락

뉴욕 금 가격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며 하락.
1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온스당 12.40달러(0.9%) 내린 1천306.80달러에 마감.

이는 지난 3월 1일 이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시작됐고 다음 날 어떤 결과가 발표될지 시장은 집중.
많은 시장참가자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정책에 변화를 주지 않으리라고 예상하지만 향후 금리 인상과 관련해
매파적신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지난 3월 1년 만에 처음으로 연준의 목표치인 2%를 기록.
전일 달러 ICE 달러지수는 0.7% 오른 92.44에 거래. 이는 올해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오른 것.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2.40 하락한 1,303.6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92 하락한 $16.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