ü금,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 다시금 증가로 전일대비 소폭 상승
뉴욕 금가격은 북한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는 모습을 보여 상승했다.
25일 뉴욕상품 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가격은 전일보다 온스당 14달러(1.1%) 상승한 1,311.50달러에 마감됐다.
금가격은 약 1주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가격은 이날 북한이 미국을 위협 하는 발언을 내놓으며 상승 압력을 받았다.
시장 참가자들은 앞으로 기준금리 인상 경로를 가늠하기 위해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들의 연설도 주목했다. 이날 연설에 나선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수입 물가 상승이 전반적인 미국의 물가 상승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장중 세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평균적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92.66을 기록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92.16이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2.88 상승한 $1,310.15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21 상승한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