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금, 뉴욕증시 급락 불확실성 등에 보합
뉴욕 금가격은 최근 뉴욕 증시가 급락하는 등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소폭 상승.
이날 장중 세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평균적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일보다 0.15% 하락한 90.21을 기록.
이날 공개된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였지만 금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음.
지난 3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고용시장 호조가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줌.
금 현물 가격은 장 초반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과 글로벌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로 인해 하락했으나
약 1312달러에 형성된 기술적 지지선에 부딪친 후 저가 매수세가 나타나 금값을 지지.
달러 반등 외에 실질 국채 수익률이 상승한 것은 금값에 부정적으로 작용.
연준 관계자들도 증시의 급락이 올해 금리 인상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다며 미국 경제는 여전히 강력하다고 말해 금값을 압박.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35 하락한 1,317.76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4 상승한 $16.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