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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소식

삼성골드에 대한 소식을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Gold Daily _ 22.01.05
  • 작성일 : 2022-01-05 10:36:40
  • 조회 : 2325

 

07:47 (국제금속)-금값 상승..오미크론 변이 확산 영향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로 안전자산 수요가 늘어나면서 4(현지시간) 금값이

상승했다.

금 현물은 0.8% 상승한 온스당 1,814.45달러에 거래됐고, 금 선물은 0.8% 상승한

온스당 1,814.60달러에 마감했다.

은은 0.7% 상승한 온스당 23.02달러에, 백금은 1.7% 상승한 온스당 970.73달러에,

팔라듐은 2.2% 오른 온스당 1,865.27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달러/원 전망)-1200원 진입 초읽기..변수는 수급

달러/원 환율은 5일 상승 출발해 1200원대 진입 여부를 타진할 전망이다.

간밤 역외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1200원 근처로 더 올랐다. 이 같은 시세를

반영한다면 이날 환율은 1200원대로 레벨을 높일 가능성이 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미크론 변이가 이전 변이들보다 증상이 경미하다는 추가

증거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오미크론이 세계 경제 성장을 저해하거나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을

지연시키지는 못할 것이라는 전망에 달러가 강세를 이어갔다. 달러/엔은 5거래일

연속 상승해 5년 만의 최고치로 올랐다.

이런 상황에서 달러/원 상승세에 쉽게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는다.

역내에서는 일단 환율 상승 속도가 조절된다고 하더라도 역외거래에서 어김없이

글로벌 강달러 흐름을 좇기 때문이다.

달러/원에 대한 매수심리가 깊게 장착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결국 관건은 수급이다.

1200원 부근에서 역내 수급이 어떻게 형성되는지가 환율의 후속 흐름과 속도를

결정지을 가장 큰 단서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전처럼 1200원대가 리스크를 반영하는 지표는 아니더라도 환율이 조정 없이

 속등하는 모양새는 환율의 일방적인 상승 변동성을 자극할 수 있다.

장 중 글로벌 달러와 수급, 그리고 외환당국 대응 등이 이날 환율 움직임을

좌지우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달러/원 환율이 무난하게 1200원대로 입성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