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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금, 뉴욕 증시 안정에 0.5% 하락

뉴욕 금가격은 전일 급락세를 보였던 뉴욕증시가 안정세를 보인 영향으로 소폭 하락.
6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가격은 전일보다 온스당 7달러(0.5%) 하락한 1329.50달러에 마감.
전일 뉴욕증시는 3~4% 급락세를 보이며 시장 우려를 키웠으나 막판 반등하며 이전 하락폭을 어느정도 만회하는 등 안정된 모습.

달러화가 소폭 내렸으나 금 가격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고 투자자들은 미국의 금리인상 전망에다시 주목.
전일 발표된 12월 미국의 무역적자가 미 소비자들의 강한 수요로 수입이 크게 늘어나 2008년 10월 이후 가장 커진 것으로 나타남.

전문가들은 최근 전반적으로 경제지표가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거시 환경이 나쁘지 않아 금시장 상승을 제한했다고 평가.
투자자들이 금값 추가 상승에 실패하자 이익실현에 나섰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 의견.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6.33 하락한 1,322.88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01 하락한 $16.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