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금가격은 미국의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하락.
2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온스당 10.60달러 하락한 1337.30달러에 마감하며 지난주 1.5% 하락.
미국의 지난해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되면서 기준금리 인상 기대가 높아져 달러가 급등,
유로 대비 달러의 가치라 반등한 가운데 금가격은 하락.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상승한 것도 금값을 끌어내림.
미 연준은 전날 FOMC에서 정책금리를 동결했지만 물가 전망을 높이며 점진적인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한바 있음.
금 현물은 지난 주 1.1% 하락.
금값은 지난 7주 간 6주에 걸쳐 상승했으며 전 주에는 1366.07달러까지 올라 17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함.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5.89 하락한 1,332.92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637 하락한 $16.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