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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소식

삼성골드에 대한 소식을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USD 마감 _ 21.11.05
  • 작성일 : 2021-11-05 17:13:45
  • 조회 : 1920

 

영란은행의 예상  기준금리 동결로 인한 파운드 가치 급락과 유로 약세에 달러가 

 세를 보이면서 5 달러/ 환율은 1180원대 중반으로 소폭 상승했다.  

달러/원은 직전 종가보다 3.2 오른 1185.8원에 거래를 시작해 좁은 거래 범위를 유지

하다가 2.6 상승했으나 개장가보다는 소폭 낮은 1185.2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는 16.6 올라 4주일 만에 상승 전환했고, 8 중순 이후 최대 상승폭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통화정책 회의 이후 하락했던 달러지수가 파운드  유로 약세 

영향에 반등하면서 달러/원은 1180원대 중반으로 상승 출발했다.

영란은행은 4(현지시간) 주요국 중앙은행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전망을 깨고 동결했다.

이에 파운드 가치는 작년 3 이후 최대폭으로 급락했다.

또한, 유로 가치도 10 중순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다. 이자벨 슈나벨 유럽중앙은행 

정책이사는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가능성을 강조하면서 "금리 인상의 조건

 내년 충족될 가능성은 매우 작다" 말했다.

다만, 달러/원은 1180원대 중반에서 크게 상승폭을 키우지는 못한  글로벌 달러를 

따라 좁게 움직였다.

하루 거래 범위는 3 수준에 불과했다.

미국 10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지수가 아시아 시간대서 변동성을 축소한 

가운데 달러/원이 1190원대로 추가 상승할 동력은 제한적이라는 인식도 함께 작용했다.

코스피가 개장 초반부터 하락 전환해 최대 1%까지 낙폭을 키웠지만, 외국인 매매 변동

폭은 제한되면서 환율 방향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달러/원은 중공업 수주 소식이 전해진  일시적으로 상승폭을 축소했다가  막판 

개장가 부근으로 다시 오르면서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7500억원 상당의 선박계약 수주를 공시했다.

 은행 외환 딜러는 "  환율이 엎치락뒤치락하면서 방향성이 있진 않았다"면서 

"FOMC 도비시하게 해석된 것에 비해서는 비드가 강해 하단이 올라가는 느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