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금, 달러 약세에 0.5% 상승 후 반락
뉴욕 금가격은 달러화 약세로 1년 반만에 최고치까지 상승.
25일 뉴욕상품거래소의 2월 선물 금가격은 전일대비 온스당 6.60달러 상승한 1362.90달러에 마감하며 지난 2016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달러는 전일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의 달러화 약세 지지발언과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유로존의 성장세가 견고하다고 발언하면서 유로화는 상승하고 달러화는 하락.
그러나 이후 도널드트럼프 대통령이 시계경제포럼에서 달러 지지 코멘트를 한 후 달러가 탄력을 받으면서 상승, 금 가격은 빠르게 하락.
달러가 반등하며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1347달러까지 하락.
그러나 여전히 연준을 제외한 다른 중앙은행들의 금리정책 등 시장 분위기는 달러에 밝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이 조심스러운 모습.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0.58 하락한 1,347.51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270 하락한 $17.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