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금, 달러화 약세에 약 1년 반래 최고
뉴욕 금가격은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약 1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
24일 뉴욕상품거래소의 2월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온스당 19.60달러 상승한 1356.30달러에 마감.
금 가격은 미국 재무장관 스티븐 므누신 장관의 달러 약세 선호 발언에 달러화가 하락하며 상승.
므누신 장관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의 연차 총회 기자회견에서 달러 약세를 환영한다며 단기적인 달러 가치는 우려 대상이 전혀 아니라고 말하며 미국에 무역과 기회 측면에서 혜택을 줄 것이라고 설명.
이로 인해 달러화 약세 뿐 아니라 무역전쟁으로 인한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확대되며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인 골드를 지지.
전문가들은 골드가 단기적으로 온스당 1400달러 선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6.90 상승한 1,357.91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521 상승한 $17.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