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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소식

삼성골드에 대한 소식을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USD 마감 _ 21.06.08
  • 작성일 : 2021-06-08 18:26:00
  • 조회 : 2012

 

 달러/원 환율은 8일 하루 만에 상승했다.

전일비 1.6원 낮은 1111.3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1.3원 오른 1114.2원에 최종

 거래됐다.

미국 5월 고용 부진 여파에 따른 약달러에 이날 달러/원은 소폭 하락 출발했다.

하지만 마(MAR) 시장부터 비드가 우위를 보인 가운데 이후 시장 여건도 비디시하게

형성됐다.

실수요로 추정되는 달러 매수세가 들어온 데다 마 거래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주 후반에 있을 미국 물가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도 반영됐다.

한 은행 외환 딜러는 "외은 중심으로 수요가 있었고, 일부 마 바이 거래도 영향을

것 같다"면서 "이래저래 달러/원 레인지 장세가 굳어지는 듯하다"고 말했다.

역외 달러/위안은 6.39위안 중심으로 횡보하면서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다.  

전날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한 코스피는 0.13% 하락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2천억원

 상당을 팔아 이틀째 순매도했다.

한편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4월 경상수지는 19.1억달러

 흑자로 1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주식 투자자 배당 지급에 따른 본원소득수지 적자에도 상품 및 서비스수지가

큰 폭으로 개선된 결과로 풀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