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금, 달러 약세에도 6주만에 가장 큰 폭 하락
뉴욕 금가격은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냈음에도 6주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
18일 뉴욕상품거래소의 2월물 금가격은 전일대비 온스당 12달러 하락한 1327.20달러에 마감, 지난해 12월 7일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
금가격은 그동안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강세 흐름을 이어왔으나 이날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
정책금리와 함께 수익률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속에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2.61%까지 올라 지난해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유로존 10년물 국채수익률도 끌어올리면서 금값을 압박.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가상화폐 하락이 자금을 금시장으로 끌어들여 금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있을 것이라고 분석.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56 하락한 1,327.2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81 하락한 $16.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