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달러화 약세에도 0.1% 하락
뉴욕 금가격은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음에도 소폭 하락.
19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가격은 전일보다 온스당 0.1% 하락한 1264.20달러에 마감.
금가격은 금융시장이 미국의 세제개편안 통과를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달러화가 하락세를 보였
지만 이에 따른 큰 영향을 받지 않음.
이날 공개된 미국의 올해 3분기 경상수지 적자는 본원 소득과 서비스 부문 흑자 증가로 시장 예
상보다 낮게 나타났고 주택지표 또한 호조를 나타내면서 금 가격을 압박.
11월 미국의 신규주택착공건수는 예상치인 1230K를 상회한 1297K로 발표되면서 국채수익률이
상승, 금가격에는 부정적으로 작용.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35 상승한 1,261.66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12 상승한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