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0.4% 하락
뉴욕 금가격 미국의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확고하게 한 영향으로
하락.
금 가격은 지난 7월 2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 주간 기준으로 2.6% 하락.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서 금 수요가 감소한데다 기준금리 인상도 금 가격에 악재로 작용.
지난 금요일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나면서 미국 경제 성장이 견조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다음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인상에도 이견이 없을것이라는 전망.
달러 강세와 주식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열광 모두가 금을 압박한다며 시장 분위기가 긍정적
일 때 투자자들은 금 같은 안전자산을 찾지 않는다는 전문가들의 설명.
그러나 미국 정책 마비, 북한과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 주식 밸류에이션 조정 가능성같은 리스크
가 금 가격을 일부 지지.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46 하락한 1,247.76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12 하락한 $15.838